[유럽마감] 재정위기 우려에 전반적 약세

입력 2011-09-0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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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스, 지난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

유럽 주요증시는 6일(현지시간) 전반적 약세를 나타냈다.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에 대부분의 증시가 하락했다. 다만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회원국이 아닌 영국은 상승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66% 하락한 221.98로 거래를 마쳤다.

스톡스 지수는 최근 3거래일 동안 7.1% 급락하며 지난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영국 FTSE100 지수는 54.26포인트(1.06%) 오른 5156.84로, 독일 DAX30 지수는 52.21포인트(1.00%) 내린 5193.97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33.90포인트(1.13%) 떨어진 2965.64로 마감했다.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에 국채 금리가 치솟고 이탈리아에서 재정긴축에 반대하는 총파업이 일어나면서 재정위기 불안이 재부상했다.

독일의 지난 7월 제조업 주문이 전월 대비 2.8% 감소한 것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업종별로는 재정위기 여파로 금융권이 더욱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관측에 은행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유니크레디트가 4.5%, 프랑스 2위 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이 6.5% 각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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