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피부’고어텍스 아웃도어 신소재 출시

입력 2011-09-01 12:39 수정 2011-09-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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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피부’라고 불리우는 아웃도어 소재가 출시됐다. 방풍과 방수는 물론 투습성과 경량감 등 모든 조건을 갖춰 신소재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트레일 러닝 산악자전거에 용이해 액티브한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어코리아는 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투습성과 경량성이 강화된 고어텍스 신소재 ‘액티브쉘’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어텍스 액티브쉘을 사용한 제품들은 이번 가을시즌부터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라푸마, 밀레 등 5개 브랜드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어텍스 액티브쉘은 얇고 가벼워진 멤브레인을 안감과 직접 통합시키는 새로운 접합기술을 통해서 투습성과 경량성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진은희 고어코리아 섬유사업부 이사는 “알파인 스피드 클라이밍 및 트레일 러닝의 유행 등 최근의 아웃도어 트렌드가 하루 안에 활동이 마무리되고 점차 격렬해지고 있다는 추세에 맞춰 가장 적합한 소재인 고어텍스 액티브쉘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고어텍스 액티브쉘이 역동적인 아웃도어 애호가들이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동안 어떠한 기후에서도 최상의 보호를 받으며 동시에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트레일 러너 안병식씨와 MBC 무한도전 조정편에 출연한 대한조정협회 김지호 코치가 참석해 고어텍스 액티브쉘을 착용하고 생상한 체험담을 전달했다. 블랙야크, 밀레, 코오롱스포츠, 라푸마 등 파트너 회사들도 참석했다.

박정훈 블략야크 상품기획차장은 “아웃도어는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다”며 “트레일러닝같은 액티브한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데 최적화된 제품이 나와 액티브한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오 코오롱스포츠 상품기획팀장은 “투습이 잘되면 방수·방풍이 안되기 마련인데 모든 조건을 만족시킨 제품”이라며 “단순한 신제품 출시가 아니라 아웃도어의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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