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美 부양책 기대...급등

입력 2011-09-0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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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증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제조업 지표가 호전된 것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2.94% 상승한 237.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25.87포인트(2.39%) 급등한 5394.53으로, 독일 DAX30 지수는 140.93포인트(2.50%) 뛴 5784.85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97.02포인트(3.07%) 오른 3256.76으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전일 공개한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해 열띤 논쟁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 위원들은 9월에 열리는 FOMC 기간을 당초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경기부양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의회에 오는 7일 상하원 양원합동회의를 열 것을 요청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7월 공장주문은 전월 대비 2.4% 늘어나 시장 전망인 2.0% 증가를 웃돌고 4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특징종목으로는 프랑스 건설사 브이그가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16% 폭등했다.

반면 도이치텔레콤은 미국 법무부가 AT&T의 T-모바일USA 인수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7.6% 급락했다. T-모바일USA는 도이치텔레콤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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