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이프주株, 北 에너지 외교 기대감에 ‘들썩’

입력 2011-08-26 09:04 수정 2011-08-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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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위원장이 중국 최대 육상유전이 있는 ‘다칭’시를 방문할 것이란 소식에 파이프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북한의 에너지외교가 본격화되면서 파이프 소비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때문이다.

비앤비성원은 2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대비 1.62% 오른 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미주제강도 3.06% 오른 401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김정일 북한 위원장 일행은 헤이룽장 성의 ‘다칭’ 시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칭 유전은 아시아에서 3번째,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육상 유전으로 최근 50년간 중국에 원유 20억 톤을 공급해 왔다.

이에 시장에서는 북한의 에너지 외교가 본격화 된것이 아니냐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지역과 다칭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지난해 하순 완공된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와 태평양을 잇는 파이프 라인 1단계 구간과 거의 일치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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