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1일 이같이 밝히고 “장소를 비롯해 구체적인 세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5년여 가까운 시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2003년 한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처음 만난 뒤 선후배 관계를 유지했다. 이후 2007년 1월 김효진이 해외로 여행을 떠난 뒤 유지태가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고백한 뒤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
유지태는 1976년생으로 단국대 연극영화를 졸업한 뒤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했다. 이후 ‘주유소습격사건’ ‘동감’ ‘올드보이’ 등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였고 최근 단편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김효진은 2000년 MBC 시트콤 ‘논스톱’으로 데뷔한 뒤 영화 ‘천년호’ ‘누구나 비밀은 있다’ ‘오감도’ 등에 출연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