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Q 전년比 매출액 ↑…영업이익 ↓

입력 2011-08-18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中 ‘미르의 전설2’ 매출 반등, 전 분기 대비 위엔화 기준 4.2% 증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늘고 영업이익은 감소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올 1분기부터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함에 따라, 자회사 조이맥스와 위메이드 온라인을 포함한 8개 사의 연결매출을 공시했다.

2011년 2분기 위메이드는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88억 원, 연결영업이익 31억 원, 연결순이익 59억 원,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196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 순이익 90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4%,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5.2%, 30.9% 줄어든 수치다.

2분기 중국 ‘미르의 전설2’ 매출은 치밀한 고객 중심 서비스와 마케팅을 통해, 전 분기 대비 위엔화(RMB) 기준 4.2%, 원화 기준 2.3% 증가해, 매출 반등과 동시에 성장 기대감을 조성했으며 7월과 8월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어 3분기 실적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고 위메이드 측은 밝혔다.

하반기에는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3의 정식 상용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9월 중 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중국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해, 폭발적인 인기와 동시에, 추가적 매출 증폭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일본 매출로 전 분기 대비 상승 추이를 보이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하반기 중국 상용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지난 7월 상해에서 개최된 2011 차이나조이에서 대규모 부스 출품을 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온라인 RTS ‘아발론 온라인’ 역시 3분기 내 중국 상용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신규 해외 매출원 확대와 동시에 균형 잡힌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자체 개발대작 ‘창천2’의 연내 정식서비스와 ‘네드’ 및 ‘고블린’ 등의 비공개 테스트가 순차적으로 계획돼 있고, 올 11월 지스타를 통해 탄탄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게임 서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의 자체 개발스마트 게임 ‘마스터오브디펜스’(가칭), ‘펫츠’(가칭), ‘리듬 스캔들’(가칭) 등도 스마트폰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런칭되며, 하반기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끝)


대표이사
Park, Kwan Ho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00,000
    • -1.66%
    • 이더리움
    • 4,608,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0.35%
    • 리플
    • 3,029
    • +0.66%
    • 솔라나
    • 197,800
    • -2.85%
    • 에이다
    • 611
    • -2.4%
    • 트론
    • 409
    • -1.68%
    • 스텔라루멘
    • 35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60
    • -1.37%
    • 체인링크
    • 20,500
    • -1.35%
    • 샌드박스
    • 198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