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업자 1인당 아파트 거래도 수도권-지방간 양극화

입력 2011-08-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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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서울지역 부동산 중개업자의 평균 거래 건수가 지방 중개업자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실거래량을 각 지역별 등록 중개업자 수로 나눈 결과 전라남도가 중개업자 1인당 거래량이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 8.59건, 울산 8.18건, 강원 7.7건, 대구 7.65건 등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서울 1.23건, 인천 1.67건, 경기 2.63건으로 전국 평균 3.65건 보다 낮았다.

중개업자 1인당 지역내 아파트 실거래량은 모든 지역에서 지방이 수도권을 앞질렀다.

가장 수치가 높게 나타난 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아파트 실거래량 1만949건, 지역 내 중개업자 1000명으로 1인당 10.95건을 기록했다. 이어 광주 8.59건, 울산 8.18건 순이다.

지방에서 가장 아파트 거래량이 많았던 지역은 경상남도로 2만7937건이 거래됐고 지역내 4002명의 중개업자가 등록돼, 1인 당 6.98건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등록 중개업자가 가장 적은 제주도(561명)는 1820건의 아파트가 거래돼 3.24건을 기록했다.

지방과 달리 수도권은 1인 당 거래량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치 못했다.

상반기에 총 6만5918건이 거래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 실거래량이 많았던 경기도는 지역내에 무려 2만5031명의 중개업자가 등록돼 1인당 거래량은 2.63건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이어 등록 중개업자가 두 번째로 많은 서울(2만4012명)은 1인당 거래량 1.23건으로 전국 꼴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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