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TV 사업 포기 안한다

입력 2011-08-05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략상 중요... 시장점유율보다 수익에 집중

일본 최대 전자업체 소니가 적자를 내고 있는 TV 사업에서 철수하지 않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유력한 히라이 카즈오 대표이사 사장은 TV 산업이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PC 등 주요 사업에 필수라고 밝혔다.

소니의 TV 산업 부분은 지난 7년 연속 적자를 면치 못했다.

세계 최고였던 소니는 2000년 초반 LCD TV 시장에서 삼성, LG등의 거센 공세에 밀려 추락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소니의 TV 출하는 연 19% 감소했으며 올해도 적자가 확실시되고 있다.

히라이 대표는 당분간 시장 점유율보다 수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는 TV사업 분야에서 나가지 않을 것”리라고 말했다.

다만 TV사업의 규모는 재정비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해고도 있을 예정이다.

그는 포화 상태에 놓인 TV 시장에서 소니 제품을 차별화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는 게임콘솔기기 플레이스테이션의 성공을 이끈 히라이 대표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소니의 TV 사업은 히라이 사장에 성패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신문은 그러나 소니 뿐만 아니라 메이저 제조업체들 역시 공급 과잉과 계속되는 가격 인하로 인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면서 소니가 품질에 집중하는 전략에 펴야 한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14: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60,000
    • -1.73%
    • 이더리움
    • 3,372,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74%
    • 리플
    • 2,083
    • -2.39%
    • 솔라나
    • 124,800
    • -1.96%
    • 에이다
    • 363
    • -1.36%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2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1.5%
    • 체인링크
    • 13,530
    • -1.31%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