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비율 높을수록 매매가도 많이 올라

입력 2011-08-04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3년간 매맷값 대비 전셋값 비율(이하 전세비율)이 높은 아파트일수록 매맷값 상승률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가 최근 3년간 서울 소재 아파트 매맷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2.81% 하락한 반면 전세비율 60%이상 아파트는 18.71%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세비율이 50%대인 아파트도 5.52% 상승했다.

반면 40%대는 -0.94%, 30%대는 -5.9%, 30%미만은 -2.34%로 기록해 전세비율이 낮을수록 매맷값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근 3년간 전세비율이 60%이상 지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낸 곳은 용산구로 57.42%를 기록했다. 이어 강북구(38.16%), 금천구(34.29%), 노원구(33.82%), 동대문구(28.02%) 등 순이었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역시 전세비율이 높을수록 매맷값 상승률이 컸다. 전세비율 60%이상과 50%대의 아파트 매맷값은 각각 10.48%, 3.5%를 기록했다.

반면 40%대는 -4.47%, 30%대는 -10.31%, 30%미만은 -12.76%의 변동률을 기록해 전세비율과 매맷값 변동률이 비례했다.

부동산1번지 관계자는 “부동산 불황기에 따라 강남 등 전세가 비율이 낮은 고가 아파트는 투자수요가 줄은 반면 강북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로 실수요자가 몰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알파고 이후 10년…이세돌, AI와 다시 마주했다
  • 운행은 현대차·보험은 삼성화재⋯레벨4 자율주행 실증 판 깐다
  • 중동 전쟁에 급락한 아시아 반도체주…저가 매수 기회 부각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비리·전횡·방만경영…농협의 기막힌 '쌈짓돈' 파티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5: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64,000
    • +0.57%
    • 이더리움
    • 2,960,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38%
    • 리플
    • 1,999
    • +0.1%
    • 솔라나
    • 123,900
    • +1.72%
    • 에이다
    • 380
    • +2.15%
    • 트론
    • 426
    • +0.47%
    • 스텔라루멘
    • 223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90
    • -2.88%
    • 체인링크
    • 13,010
    • +2.52%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