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등 유제품 10월부터 가격 10% 인하”

입력 2011-08-03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정부, 한·EU FTA 발효 이후 소비자가격 동향 발표

치즈·버터 등 유제품은 10월경부터 약 10% 정도 가격이 인하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3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된 지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서민경제와 밀접한 품목의 가격동향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재정부는 치즈·버터 등 유제품은 아직 가격변동이 거의 없으나, 업계는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이 배분되는 시점을 고려할 때 10월경부터 약 10% 정도 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마트 EU산 냉동삼겹살은 4~6월 100g당 1180원에서 7월 800~850원으로 내려가는 등 유럽산 냉동삼겹살 가격은 인하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산 삼겹살도 8월부터 점차 안정될 것으로 재정부는 전망했다.

특히 스페인·벨기에서 생산된 냉동삼겹살은 국산 냉장삼겹살 가격의 40%수준에서 판매되고 있다.

유럽산 와인은 FTA 발효 전보다 소비자가격이 약 13~15% 인하됐고, 이에 대응해 미국·칠레산 가격도 종전보다 약 5% 정도 낮아졌다.

중소형가전제품은 아직까지 소비자가격 인하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한국수입업협회가 지난달 26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부품목의 경우 소비자가격이 점차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재정부는 말했다.

식료품, 화장품, 의류,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의 소비자가격도 관련업체에서 관세인하를 반영 2~10% 수준 가격인하를 검토하고 있어 조만간 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재정부는 보고 있다.

재정부는 “삼겹살·와인·유제품 등은 소비자가격이 인하되고 있으며, 점차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여타제품으로 관세철폐 효과가 확산되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73,000
    • +0.67%
    • 이더리움
    • 2,610,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298,500
    • -0.93%
    • 리플
    • 1,727
    • -0.52%
    • 솔라나
    • 110,200
    • +1.94%
    • 에이다
    • 242
    • -1.63%
    • 트론
    • 494
    • +1.02%
    • 스텔라루멘
    • 320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40
    • +0.23%
    • 체인링크
    • 11,950
    • -0.42%
    • 샌드박스
    • 87.45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