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우루사’, 상반기 광고효과 1위

입력 2011-07-28 10:10 수정 2011-07-28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CM전략연구소 분석 결과

축구선수 차두리를 모델로 기용한 대웅제약의‘간 때문이야~’ 우루사 광고가 올해 상반기 광고 시장에서 가장 효과적인 광고로 조사됐다.

광고효과 전문조사기관인 한국CM전략연구소는 상반기 광고 동향 분석결과, 지상파 TV 광고의 브랜드별 광고호감도에서 우루사 광고가 조사대상자의 57.56%로부터 호감을 얻어 광고효과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1명의 소비자에게 호감을 유발시키는 데 드는 비용인 광고효율성지수(CPCM=집행광고비/호감인구수)가 166원으로 나타나 비용대비 압도적인 광고효율성을 보였다.

우루사 CF를 제작한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황경훈 국장은 “‘간 때문이야’광고는 메시지, 음악, 모델 등 모든 요소들이 전략적으로 개발되고 통합된 것이 특징”이라며 “소비자와 공감대를 이루도록 재미적 요소를 가미, 폭발적인 패러디 열풍을 일으킨 것도 호감도를 상승시키는 데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조사의 모델호감도에선 우루사 광고의 모델인 차두리가 12위를 차지했고 현빈과 이승기가 각각 1,2위로 조사됐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올 4월까지 차두리가 등장하는 우루사 CF를 지상파방송에 방영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8주' 만에 돌아온 KIA 이의리, 선두권 수성에 열쇠 될까 [프로야구 2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4: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94,000
    • +0.58%
    • 이더리움
    • 5,348,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
    • 리플
    • 732
    • +0.41%
    • 솔라나
    • 236,900
    • +2.55%
    • 에이다
    • 639
    • +0.63%
    • 이오스
    • 1,134
    • +1.07%
    • 트론
    • 155
    • +1.31%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1.98%
    • 체인링크
    • 25,320
    • +0.48%
    • 샌드박스
    • 632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