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사측의 통큰 제시안 거부

입력 2011-07-27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찬성률 47%에 머물러 부결된 잠정합의안, 추가 제시안 없어 난항 예상

기아차 노사가 올해 교섭에서 잠정 합의했던 임금 인상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

27일 기아차 노조측에 따르면 조합원의 찬반 투표 결과 지난달 22일 사측과 합의한 잠정안이 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노조 관계자는 "3만여명의 전체 조합원 가운데 90%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률 약 47%로 부결됐다"고 말했다.

기아차 노조는 이날 오후 정확한 집계를 거쳐 28일 오전께 정확한 수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올해 임금 교섭은 여름휴가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노조는 다음주 예정된 여름 휴가를 다녀온 뒤 지회장 및 지부장들과 모여서 향후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22일 기본급 9만원(5.17%) 인상과 성과·격려금 300%+700만원 지급, 자사주 80주 지급 등에 최종 합의했다. 임금 인상분과 성과ㆍ격려금은 역대 임협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였다.

이번 부결로 노사간 재협상이 불가피한 가운데 사측은 더 이상 추가 제시안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87,000
    • -0.49%
    • 이더리움
    • 3,035,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361,900
    • -3.05%
    • 리플
    • 1,614
    • -3.93%
    • 솔라나
    • 122,800
    • +0.66%
    • 에이다
    • 255
    • +2.41%
    • 트론
    • 435
    • +0.69%
    • 스텔라루멘
    • 212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2.24%
    • 체인링크
    • 14,770
    • +1.16%
    • 샌드박스
    • 58.89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