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이틀째 강세...536.28(0.43P↑)

입력 2011-07-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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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43포인트(0.08%) 오른 536.28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가 채무한도 증액 및 재정적자 감축 협상 난항에 따른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 코스닥은 장 초반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코스피의 약세와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억원, 27억원을 동반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은 29억원의 물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음식료, 종이, 의료,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등은 상승하고 있지만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인터넷, 기타제조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특히 시총 대장주인 셀트리온(-1.82%)를 비롯해 CJ E&M(-0.81%), 다음(-4.70%), CJ오쇼핑(-0.79%), 서울반도체(-1.66%) 등 시총 1~5위가 모두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0.33%), SK브로드밴드(0.82%), 에스에프에이(0.62%), 포스코 ICT(0.84%) 등은 상승하고 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한 480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387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11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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