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서울지역 도로·지하철 마비…출근길 교통대란

입력 2011-07-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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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져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27일 오전2시20분께 잠수교 차량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앞서 잠수교 보행자 통제는 전날 오후 10시50분께부터 발효됐다. 출근길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산 지하차도와 동부간선도로 성동교-월계1교 구간,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월릉교 서울방향, 남대문로 명동지역 1개 차선, 양재천 하부도로 영동1교-KT 앞 구간도 침수로 교통도 26일 오후부터 제한되고 있다.

청계천도 26일 오후4시50분을 기해 전 구간 통제로 확대됐다.

27일 오전 6시5분께 폭우로 인해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침수돼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50여분만에 복구됐다.

한편 서울시 재난안전본부는 27일 오전 6시 현재 서울지역에서 호우경보가 진행중인 가운데 전일 누적강수량이 276.5mm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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