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락스타원정대, “도전정신 배우고 감동까지”

입력 2011-07-26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몽골大 학생들과 만나…초원에서 얻는 감동은 ‘두배’네팔 현지 초등학교 및 고아원 방문…“보람 느꼈다”

“모든게 기억에 남아요. 특히 차가운 물이 없던터라 정수기랑 학용품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고 감동받았죠”(전종호·경기대학교 2학년)

“몽골 밤 하늘의 별들은 마치 윈도우 바탕화면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아요. 몽골대 학생들도 취업난 고민을 하던게 떠올라요”(신사임·이화여자대학교 4학년)

대학생 때의 경험은 돈 주고서도 사지 못하는 값진 자산이다. 국민은행에서 올 여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KB락스타 챌린저 원정대’는 이 같은 발상에서 시작됐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은행 세우빌딩에서 만난 전종호 학생과 신사임 학생의 얼굴엔 아직도 원정대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모습이었다.

전 군은 네팔 원정대에, 신 양은 몽골 원정대에 각각 참여했다. 원정대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서로 달랐으나 현지에서 얻은 감동의 크기는 똑같이 전해졌다.

학교 내 점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친구의 권유로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는 전 군은 티르케둥가시에 위치한 린손 부디스트 스쿨을 방문했던 때를 떠올렸다.

전 군은 “학교 학생들에게 정수기, 학용품 등을 전해줬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 보고 감동 받았다”며 “또 학교에 다지니 않는 학생들이 교문 밖에서 아이들을 부러워하는 모습들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학보사에서 기자로 활동 중인 신 양은 몽골 밤 하늘의 별과 몽골대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한국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꽃보다남자’의 주제곡이 흘려나와 몽골에서의 한류열풍을 느낄 수 있었다고 귀뜸하기도 했다.

신 양은 “전통가옥인 게르에서의 생활 뿐만 아니라 밤 하늘의 은하수를 보면 윈도우 바탕화면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현지 가이드가 현지가이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모았는데 다들 한국말을 너무 잘했다”며 “몽골 학생들과 취업난 이야기도 하고, 한국 대학생들은 어떤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두 학생은 원정대 활동 후 친구들에게 적극 권유할 뿐만 아니라 국민은행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고 한다.

신 양은 “은행은 대학생들한테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인데 이번 여행을 통해 국민은행이 친근한 은행이 된 것 같고 몽골에 다녀온 후 국민은행 적금 2개나 들었다”고 말했다.

전 군은 “한국에서 할 수 없었던 일들이 많아 너무 좋았고 벌써 설득당한 친구들도 몇 명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10,000
    • -3.15%
    • 이더리움
    • 2,925,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1.92%
    • 리플
    • 2,018
    • -2.42%
    • 솔라나
    • 125,200
    • -4.13%
    • 에이다
    • 384
    • -3.27%
    • 트론
    • 421
    • +0.72%
    • 스텔라루멘
    • 226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2.56%
    • 체인링크
    • 12,980
    • -4.42%
    • 샌드박스
    • 120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