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내 미국서 한미FTA 처리 힘들 듯

입력 2011-07-25 1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종훈 본부장 기자들과 자리에서 밝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미국 국회에서 8월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외교통상부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정치권이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한 협상으로 여유가 없어 8월에 처리하는 데 무리가 있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다만 "9월에는 하겠다고 양당이 협의하고 있으니, 9월에 처리하겠다는 강한 의지표명이 나오면 우리도 8월 임시국회에서 한두 발자욱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본부장은 "9월에 준비해서 시작하면 의도적이든 상황이 그렇게 가든 굉장히 시일이 지연될 수 있다"며"며 "정치권 사정은 정부 판단과 달리 전개될 수 있지만, (우리 국회에서 8월에) 최소한 상임위원회 통과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추가협상으로 이익 균형이 깨졌다는 지적에 대해 "억장이 무너진다"며 강하게 반응하면서 "추가협상으로 연간 5천만달러 손해를 봤지만, 추가협상을 하지 않았으면 4억9천만달러 흑자를 실현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본부장은 "선진시장에서 점유율을 확고히 하거나 늘려가는 게 필요하다"며 "미국과 유럽에서 경쟁국보다 경쟁여건을 좋게 간다는 게 기업은 사활을 건다"며 FTA의 의의를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00,000
    • +0.05%
    • 이더리움
    • 3,448,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0.44%
    • 리플
    • 2,119
    • -1.07%
    • 솔라나
    • 128,000
    • -0.7%
    • 에이다
    • 372
    • -0.8%
    • 트론
    • 484
    • +0.21%
    • 스텔라루멘
    • 254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0.55%
    • 체인링크
    • 13,900
    • -0.71%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