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성수기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 승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주행 노선에 174편, 4만3404석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시편을 공급하는 노선은 김포~제주, 인천~제주, 광주~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총 5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이 제주행 임시편을 대폭 늘리기로 한 것은 성수기를 맞아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 나면서 좌석 확보에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이번 임시편 투입으로 제주 지역의 좌석 난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행 임시편의 예약 및 구매는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예약센터(☏1588-2001) 및 여행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