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한진重 불상사 땐 MB 책임 져야”

입력 2011-07-22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2일 노사 간 극한대결로 치닫고 있는 한진중공업 사태 관련해 “현장에서 불상사가 생기면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진중공업을 향해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공권력 투입, 불법 용역을 통한 강제진압은 결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손 대표는 “대한민국의 위기는 민심에 영합하는 포퓰리즘에서 오는 게 아니라 민심을 위협하는 강자·재벌 독식에서 오는 것”이라며 “대기업과 재벌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법을 배워야지, 더 이상 특혜와 특권으로 불공정한 경쟁을 만들거나 국민을 조롱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어 “재벌로의 부의 집중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양극화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다”면서 “민주당은 정의와 복지를 양날개로 양극화 극복, 특권과 반칙 배제,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한 민생진보의 길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56,000
    • -0.88%
    • 이더리움
    • 2,586,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294,400
    • -2.45%
    • 리플
    • 1,682
    • -1.75%
    • 솔라나
    • 107,500
    • -3.67%
    • 에이다
    • 238
    • -1.24%
    • 트론
    • 501
    • +1.21%
    • 스텔라루멘
    • 297
    • -7.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40
    • -0.84%
    • 체인링크
    • 11,800
    • -1.17%
    • 샌드박스
    • 81.4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