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음주운전 혐의 입건 "전날 밤 술을 마신 것" 혐의 부인

입력 2011-07-22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배우 엄기준(35)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일기획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다 신호대기 중인 양모(68)씨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음주감지기로 측정한 엄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9%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하지만 경찰은 엄씨가 "전날 밤에 술을 마신 것"이라며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혈중알코올농도 감정을 의뢰했다.

한편 엄기준은 오는 23일 첫 방영하는 SBS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외과의사를 맡아 한창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로저스 쿠팡 대표, '스미싱 쿠폰' 질타에 “쿠폰 이용에 조건 안 붙일 것”
  • 국제 은값, 급락 하루 만에 7% 이상 급반등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성과급 연봉 최대 48% 책정
  • 2026 새해 해돋이 볼 수 있나?…일출 시간 정리
  • '국민 배우' 안성기⋯현재 중환자실 '위중한 상태'
  • 2026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 [카드뉴스]
  • '현역가왕3' 측, 숙행 상간 의혹에 '통편집 결정'
  • 연말 한파·강풍·풍랑특보 '동시 발효'…전국 곳곳 기상특보 비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60,000
    • -0.09%
    • 이더리움
    • 4,338,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0.58%
    • 리플
    • 2,672
    • -1.84%
    • 솔라나
    • 181,700
    • +0.5%
    • 에이다
    • 486
    • -4.71%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291
    • -5.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330
    • -1.97%
    • 체인링크
    • 17,910
    • -0.61%
    • 샌드박스
    • 159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