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vs 고지전 개봉첫날 승자는?

입력 2011-07-21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지전'이 '퀵'을 흥행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두 영화는 지난 20일 동시에 개봉해 전면전을 치르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고지전은 598개 상영관에서 10만6282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유료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관객수는 18만296명이다.

박스오피스 점유율 면에서도 고지전은 25.6%으로 나타나 퀵(17.2%)을 8.4% 격차로 앞섰다.

퀵은 510개 상영관에서 7만1429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이는 같은 기간 조사된 고지전의 관객 수 보다 3만4853명 뒤쳐진 기록이다.

개봉 이전에 진행됐던 유료 시사회 관객까지 합한 누적 관객수는 13만1539명으로 집계돼 고지전보다 4만8757명 적었다.

개봉 첫 주 주말을 맞는 오는 23~24일, 고지전이 퀵과의 격차를 더욱 벌려나갈지, 아니면 퀵이 고지전을 따라붙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일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대북 확성기 방송의 선곡은…BTS와 볼빨간 사춘기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14,000
    • -0.23%
    • 이더리움
    • 5,172,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76%
    • 리플
    • 699
    • +0.14%
    • 솔라나
    • 224,600
    • +0.4%
    • 에이다
    • 619
    • +0.49%
    • 이오스
    • 993
    • +0%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200
    • -0.81%
    • 체인링크
    • 22,560
    • -0.31%
    • 샌드박스
    • 587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