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양관양지구 국민임대 970가구 공급

입력 2011-07-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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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21일 안양관양 국민임대주택단지 사업지구내 A-2블록에 건설한 국민임대아파트 97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26㎡ 176가구, 36㎡ 332가구, 46㎡ 326가구, 55㎡ 136가구 등 총 970가구다.

평형별 임대조건은 26㎡의 경우 임대보증금 1800만원(임대료 12만3000원), 36㎡는 임대보증금 2640만원(임대료 17만9000원), 46㎡는 임대보증금 4260만원(대료 29만원), 55㎡는 임대보증금 5070만원(임대료 34만9000원)이다.

안양관양 국민임대주택단지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학의 JC, 국도 1번과, 47번, 57번 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대림대, 안양과학대, 관양 초·중·고등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 대형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대형병원 등 풍부한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무주택 세대주로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이 311만2900원(부동산 1억2600만원,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인 자만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LH홈페이지(http://myhome.lh.or.kr)나 수원 국민임대 상담센터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 계약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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