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타이거 우즈, 캐디 윌리엄스와 결별 등

입력 2011-07-21 10:04 수정 2011-07-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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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6.미국)가 12년 동안 캐디를 해온 스티브 윌리엄스와의 결별한다.

우즈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나를 도와준 스티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하지만 지금은 변화의 시기다"라고 말했다.

우즈는 "스티브는 뛰어난 캐디이자 친구이며 내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그가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캐디 윌리엄스와 메이저대회 13차례 우승을 포함해 72승을 이뤄냈다.

한때 레이먼드 플로이드(미국)와 그렉 노먼(호주)의 캐디로 활약했던 윌리엄스는 1999년 우즈를 만나면서 전성기를 보냈고 최근 아담 스콧(호주)의 골프백을 메기도 했다.

뉴질랜드 출신으로 자동차경주를 즐기는 윌리엄스는 골프장 안팎에서 우즈를 헌신적으로 도왔지만 도가 지나쳐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2002년 스킨스게임 때 한 팬이 스윙하는 우즈의 사진을 찍자 카메라를 빼앗아 연못에 던진 일화는 유명하다.

=에비앙마스터스, 제5메이저대회로

매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에비앙 마스터스가 2013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메이저대회로 치러진다.

LPGA 투어의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20일 "이 대회가 2년 뒤 LPGA 투어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비앙 마스터스는 2013년에는 9월 둘째 주에 열린다.

이 대회가 승격되면 LPGA 투어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US여자오픈, LPGA 챔피언십, 브리티시여자오픈을 포함해 모두 5개의 메이저대회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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