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강성훈, “이번엔 우승”

입력 2011-07-21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성훈
지난주 아쉽게 우승을 놓친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루키’강성훈은 바이킹 클래식 최종일 경기에서 1타차 역전승을 기대했으나 공동 7위에 그쳤다.

강성훈은 일단 우승이 목표다. 내년 시드권을 확보하려면 랭킹 125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현재 상금 31만8천달러로 랭킹 147위여서 불안한 상태. 하지만 우승하면 쉽게 해결된다. 때문에 강성훈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벤쿠버의 쇼네시G&CC(파70. 7,010야드)에서 개막하는 RBC캐나디언오픈(총상금 520만달러)에서 샷 감각을 최대한 살려 정상을 노크한다.

지난주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으로 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빠진 상태에서 좋은 성적은 거둔 강성훈은 이번 대회 역시 내노라하는 선수들이 불참해 기대를 한껏 부풀리고 있다. 바이킹클래식 3라운드에서 이글을 1개나 골라냈고 버디를 4개나 잡아내 기회가 오면 언제든지 우승 가능한 기량을 갖고 있다.

올 시즌 강성훈은 14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고 ‘톱10’에 들은 것은 1회뿐이다. 드라이버 평균 거리는 295야드(공동47위), 페어웨이 안착률 58.82%(122위),그린적중률 61.41%(공동 167위), 스크램블링 55.64%(135위), 평균타수 71.15타(115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주 브리티시오픈에서 컷오프된 세계골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공동 5위에 오른 패셔니스트 리키 파울러(미국)도 출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77,000
    • -0.55%
    • 이더리움
    • 5,141,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0.99%
    • 리플
    • 695
    • -0.29%
    • 솔라나
    • 223,100
    • -0.62%
    • 에이다
    • 625
    • +0.97%
    • 이오스
    • 994
    • -0.2%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800
    • -2.51%
    • 체인링크
    • 22,390
    • -0.62%
    • 샌드박스
    • 584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