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 美·유럽 경제위기 우려...印제외 일제히 하락

입력 2011-07-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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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 0.85%↓·中상하이 0.70% ↓

아시아 주요증시는 19일 인도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인도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법정채무한도 증액 관련 불확실성과 유럽 재정위기 우려로 글로벌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전일 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 정치권이 법정채무한도 증액에 실패할 경우 미국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던진 셈이 됐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도 여전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21일 열리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과 금융당국이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방안 관련 합의를 도출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84.75포인트(0.85%) 하락한 9889.72로, 토픽스 지수는 5.61포인트(0.65%) 내린 853.75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해외시장 매출 비중이 81%인 세계 최대 카메라업체 캐논이 2.77%,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2.55% 각각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9.71포인트(0.70%) 하락한 2796.98로 마감했다.

정부 긴축정책으로 인해 중국 경제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초상은행은 350억위안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39% 떨어졌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4.00포인트(0.16%) 내린 8524.57로 마감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10분 현재 86.54포인트(0.40%) 하락한 2만1718.21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스트레이츠타임즈(ST)지수는 1.09포인트(0.04%) 떨어진 3077.86을, 인도증시 센섹스 지수는 14.98포인트(0.08%) 오른 1만8522.02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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