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입력 2011-07-19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배우 신지수가 지난해 드라마 '세자매' 출연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신지수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암투병 중에도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잃지 않는 양희주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서 신지수는 만화가가 꿈이었지만 부모의 만류로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위암 판정을 받고 2년째 암투병중인 양희주 역이다. 개인 블로그에 만화로 된 투병기를 올리며 못다 이룬 만화가의 꿈을 위안한다.

암 선고를 받은 연재(김선아 분)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담당 의사인 은석(엄기준 분)을 짝사랑한 나머지 남몰래 사고를 치기도 한다.

신지수는 이번 역할을 위해 오랫동안 길러왔던 긴 머리를 30cm 가량 싹둑 자르고 웨이브 진 단발머리로 변신을 꾀하는 등 새로운 각오를 다진 상태다.

신지수 소속사 측은 "활기차게 첫 촬영을 시작했다"며 "컨디션도 매우 좋아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적극적이다. 새롭게 선보일 신지수의 모습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고우석, 방출대기 명단 올랐다…메이저리그 입성 물 건너가나
  • 정용진 부부 데이트 현장 포착한 '밥이나 한잔해'…식당은 어디?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단독 줄줄이 터지는 금융사고에... 6월 금융판 암행어사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15: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42,000
    • +0.88%
    • 이더리움
    • 5,21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23%
    • 리플
    • 723
    • -0.69%
    • 솔라나
    • 231,300
    • -0.81%
    • 에이다
    • 624
    • -0.16%
    • 이오스
    • 1,124
    • +0.45%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0.41%
    • 체인링크
    • 24,900
    • -3.15%
    • 샌드박스
    • 606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