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저축銀 국조 증인, 홍준표 예외 될 수 없다”

입력 2011-07-18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저축은행 비리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이하 특위) 증인채택 문제에 대해 “최근 새롭게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이 저축은행 국조를 무산시키려고 혈안이 돼 있다”며 “나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이 물타기를 위해 무더기로 증인으로 요청한 민주당 의원 전원이 정치적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출석키로 약속한 만큼 한나라당도 떳떳하다면 민주당의 증인 요구를 수용, 결백을 증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지금까지 언론에서 이 정권 핵심 실세가 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브로커, 로비스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연일 보도됐다”며 “아무 문제가 없다면 청와대 인사나 한나라당 권력 핵심실세가 국회에서 증명하면 되지 않느냐. 왜 못 나온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정세균 최고위원 역시 이 자리에서 “한나라당의 태도는 도둑이 제발 저린 격”이라며 “국조를 통해 의혹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이었던 검찰 수사와 다를 게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채 당리당략적으로 싸우는 모습만 보이면 여야 모두 국민에게 몰매를 맞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24,000
    • -3.25%
    • 이더리움
    • 2,906,000
    • -4%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89%
    • 리플
    • 1,997
    • -2.96%
    • 솔라나
    • 124,400
    • -4.01%
    • 에이다
    • 380
    • -3.06%
    • 트론
    • 423
    • +1.93%
    • 스텔라루멘
    • 224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70
    • -2.53%
    • 체인링크
    • 12,860
    • -3.81%
    • 샌드박스
    • 118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