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해외 학술 전문 정보도 OK

입력 2011-07-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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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해외서지 검색 강화로 400만 건에 이르는 해외논문 정보 제공

NHN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는 지속적으로 해외 전문정보를 보강해 오던 중 세계적 출판사의 학술자료 70만 건의 정보를 검색 내 신규 반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네이버 전문정보에는 국내 90% 이상의 국내 학술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학술정보에 비해 해외 정보가 부족하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세계적 전문 출판사들과의 제휴 등을 통해 해외 학술정보 검색 만족도 제고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Springer社의 300만 건의 해외서지를 검색에 반영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해외 서지를 보강해 왔으며, 올해 초 emerald社에 이어 최근 세계적 출판사인 Taylor & Fancis社의 학술서지 70만 건을 추가 반영했다.

이로써 네이버는 약 400만 건에 이르는 방대한 해외 학술서지 정보를 포함해 전문정보 내 학술자료 1192만 건, 특허/KS표준 541만 건, 통계 5만 건, 리포트 231만 건 등 약 2000만 건에 가까운 전문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특히 네이버는 전문정보를 통해 제공되는 1192만 건의 학술자료 가운데 225만 건의 국내 서지의 무료 원문 링크를 제공하고 있는데. 국내 서지의 무료 원문 링크는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 스칼라보다도 많은 수치다. 대부분의 학술자료는 유료로 제공되고 있어, 네이버의 전문정보 검색은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대학원생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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