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 “당내 화합 최우선 핵심과제”

입력 2011-07-17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책임공방 의미 없어, 실질적 화합 방안 강구할 것”

김정권 신임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17일 내년 총․대선을 앞두고 “당내 화합과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나라당은 지난 2007년 대선 이후 갈등의 연속이었던 만큼 갈등 해소를 통한 실질적인 통합방안이 당 운영의 핵심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은 “현 위기는 정부와 여당의 공동책임이다. 이 시점에서 책임공방은 의미가 없다”며 “말로만 통합이 아닌 실질적인 국민통합과 당내 화합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대안으로 △당․정․청 소통 강화를 통한 관계 재정립 △실질적 당내 화합 구현 △현장 당무를 기반으로 한 책임정치와 대국민 소통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 총장은 제1․2사무부총장과 여의도연구소장 등 공석으로 비워둔 주요당직 인선에 대해 “다음주 초에 나머지 당직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제1․2사무부총장과 여의도연구소장 등은 사무총장과 더불어 내년 총선 공천 실무를 담당하는 주요 요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66,000
    • -0.09%
    • 이더리움
    • 4,374,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1.3%
    • 리플
    • 2,853
    • -0.52%
    • 솔라나
    • 190,600
    • -0.57%
    • 에이다
    • 568
    • -1.73%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62%
    • 체인링크
    • 18,940
    • -1.71%
    • 샌드박스
    • 178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