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이 플랜트 EPC 사업에 첫발 내딛었다.

경남 고성군에 세워질 고성 그린에너지 플랜트는 사업장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환경 친화적 방법으로 처리하는 시설로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및 자원 재활용을 극대화 시켜 환경을 보호하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이번 계약을 통해 공사의 설계, 기자재공급, 건설공사, 시운전 및 관련 인허가 등 공장건설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이윤환 도화엔지니어링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기존사업분야인 설계와 감리용역 형태에서 벗어난 새로운 영업방식으로 사업의 규모와 투입인력, 산업유발효과 등을 볼 때 이전 사업 형태보다 파급효과가 비교할 수 없이 크다”며 “이를 계기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