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현대차, 동반성장 MOU 체결

입력 2011-07-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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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건립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중앙회가 201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의 건립을 위해 100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함에 따라 중소기업계는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정보기술(IT), 문화콘텐츠,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생산과 연구 교육 지원시설까지 집적화한 원스톱지원 시설이다.

김기문 회장은 “우리 경제의 지속발전을 위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대차의 지원을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협력 성공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자동차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는 중소 자동차 부품사 지원은 물론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건립 지원까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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