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 위원장, “우리금융인수 사모펀드는 아냐”

입력 2011-07-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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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13일 우리금융지주 인수에 사모펀드가 참여한 것과 관련 “펀드자본주의에서 펀드는 공적자금 기능을 가진 펀드이며, 연기금 같은 사모펀드는 아니다”라며 부정적인 인식을 내비쳤다.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KB 히든스타(Hidden Star) 500’선정기업 정기세미나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현재 보고펀드, MBK파트너스, 티스톤파트너스 등 3곳이 우리금융 인수 입찰의향서(LOI)를 제출한 상황.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7일 예비입찰 제안서를 마감하고 이들 3곳에 예비입찰 안내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곽 위원장은 이날 ‘쿨 보수, 따분한 보수-자본주의의 진화와 산업 생태계’란 주제를 강연하며 “대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은 건강하고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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