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티에, 15일부터 시계값 8%까지 인상

입력 2011-07-13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시계브랜드 카르티에가 시계 가격을 최대 8% 인상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르티에는 오는 15일부터 국내 백화점 및 자체 매장에서 판매하는 시계제품 가격을 제품별로 5~8% 인상할 계획이다.

카르티에 제품 중 예물시계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 중 하나인 발롱블루 스틸오토 남성용의 경우 현재 백화점 판매가 725만원에서 780만원대로 가격이 뛸 것으로 보인다.

카르티에 관계자는 “카르티에 시계는 EU 외 국가인 스위스에서 제작·선적되기 때문에 한-EU FTA 발효에 따른 관세인하 혜택은 전혀 없다”며 “원자재가 인상폭과 환율 변동분 등을 감안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98,000
    • +1.31%
    • 이더리움
    • 5,358,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77%
    • 리플
    • 731
    • +0.55%
    • 솔라나
    • 237,300
    • +3.44%
    • 에이다
    • 640
    • +1.11%
    • 이오스
    • 1,131
    • +1.07%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1.86%
    • 체인링크
    • 25,500
    • +2.25%
    • 샌드박스
    • 63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