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열쇠는 '열정'

입력 2011-07-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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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연성 LG생명과학 연구개발부문장

▲추연성 LG생명과학 연구개발부문장(LG생명과학)

“신약후보물질 발굴에서부터 국내외 임상개발, 선진기관의 신약허가 승인 등 신약개발 과정에서 풍부한 경험을 해왔기에 연구개발 시스템과 역량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연구개발부문장 추연성 전무는 제약 R&D의 메카로서의 자부심을 이렇게 밝혔다. 실제 LG생명과학은 국내 최고의 신약개발 경험과 석·박사 출신의 풍부한 바이오 R&D 연구인력을 보유한 곳으로 이름나 있다.

특히 대전에 있는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에서는 R&D 연구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R&D Fair’도 시행하고 있다.

‘R&D Fair’는 연구소 자체적으로 1년에 2번씩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색다른 접근방식의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기존의 연구과제 제안 및 업무 Process 개선 △외부고객과 연구소외 임직원의 출시 또는 연구 중인 제품의 적응증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전반적인 업무증진에 대한 아이디어 개진등 크게 세 분야로 나눠 발표한다.

R&D 중심의 기업문화도 LG생명과학의 연구개발 성과 동력이다.

추 전무는 “신약 연구개발은 구성원의 열정에 기반해 창의력이 발휘될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며 “열정, 의지, 창의력 등을 구성원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기업문화도 선진화된 시스템과 함께 다른 회사와 차별화된 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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