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IT기기 액세서리도 판다

입력 2011-07-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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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강점 살려 IT액세서리 시장 진출

아이리버가 IT기기에 이어 IT기기 액세서리 시장에도 진출한다.

아이리버는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프리미엄 IT기기 액세서리 브랜드 ‘블랭크(BLANK)’를 13일 론칭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블랭크는 소비자와의 교감을 통해 제품의 빈 공간인 ‘블랭크(BLANK)’를 채워감으로써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재창출하고자 하는 아이리버의 의지가 반영된 이름이다.

블랭크의 제품 라인업에는 갤럭시S 2, 아이폰4 등의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 등의 태블릿 PC의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배터리, 블루투스, 이어마이크, 거치대, 케이블, 키보드, 마우스 등이 포함된다.

또 블루투스 스피커, 와이파이 스피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도 차후 출시할 계획이다

블랭크의 액세서리 제품은 브랜드 홈페이지(www.iblank.co.kr)또는 오프라인 아이리버존 매장 및 유통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갤럭시S 2 케이스는 DMB나 영화 등을 볼 때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가죽 재질의 스트랩이 장착된 프리미엄급 케이스 ‘테크니션 스트랩’과 핑크, 오렌지, 블루 등의 5가지 감각적인 컬러로 구성된 ‘디자이너 소프트’ 케이스, 휴대폰을 담을 수 있는 파우치 스타일의 ‘래더 파우치’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리버는 차별화 된 AS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이리버가 선보이는 “블랭크 케어 서비스”는 보호필름,케이스, 케이블 등 소모성 제품에 대해서는 평생 보상 판매 서비스를, 수리 가능한 제품에 대해서는 AS 보증 기간 1년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제품 초기 불량시에는 구매일로부터 15일 이내 제품 구매처나 아이리버존을 통해서 1대1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아이리버는 블랭크 출시를 기념해 18K금이 들어간 한정판 골드 케이스를 판매한다. 골드 케이스는 각 18K금 2.55그램(0.68돈)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 100개만 제작된다. 골드 케이스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29만9000원이지만, 블랭크 론칭을 기념해 9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블랭크 골드 한정판 케이스는 예약 주문을 통해 블랭크 홈페이지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아이리버 영업그룹 지병식 부장은 “액세서리 브랜드 출시는 아이리버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알아봐주고 사랑해준 소비자들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며 “아이리버는 소비자가 IT기기에 기대하는 니즈를 가장 잘 이해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액세서리 역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 된 유용성과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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