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證, '스마트 월지급식 펀드' 출시

입력 2011-07-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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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부터 월지급식 펀드인 ‘메리츠 스마트 월지급식(채권혼합)’을 판매한다. 메리츠 스마트 월지급식(채권혼합)펀드는 거치식으로 가입하고 자동환매 약정을 통해 원하는 주기마다 현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펀드 서비스로서 지급 방식, 지급 주기(1개월, 3개월), 지급 일자 등을 원하는대로 자유로이 정할 수 있다.

이렇게 고객이 지정한 지급 방식으로 자동환매된 자금은, 재무상태 및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해 현금, CMA 계좌 및 타사 계좌로 입금, 타 펀드 매수 자금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메리츠스마트월지급식(채권혼합)펀드는 채권에 70%이상 투자하는 채권혼합형으로 운용,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최소화하여 매월 일정한 현금 흐름을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메리츠자산운용에서 독자적으로 전략에 따라 시황에 맞게 주식 편입비를 "0% 또는 30%"로 자동 조절하여 펀드 수익률의 변동성을 낮춰준다.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메리츠자산운용 AI팀 이용 팀장은 “과거 10년 동안의 KOSPI200시장을 분석해보면 최고점 대비 최대하락폭이 -53%에 이르지만 전략 시뮬레이션의 경우 최대하락폭이 KOSPI200시장의 1/3정도인 -18%로 뛰어난 방어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상품M&S팀 서형종팀장은 “우리나라도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은퇴준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쩍 늘고 있어 월지급식 펀드는 노후 생활을 위한 필수 금융상품이 될 것이다”라며 “메리츠 스마트 월지급식펀드는 노후 생활자금뿐만 아니라 자녀교육비, 적립식펀드의 투자 등 매월 고정적인 현금 지출이 요구되는 모든 고객층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펀드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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