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김태원 출연한 'MBC스페셜' 시청률↑

입력 2011-07-09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가수 임재범, 김태원 등 한국의 전설적인 로커를 다룬 'MBC스페셜'의 '나는 록의 전설이다' 편이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0분 방송된 'MBC스페셜'은 전국 기준 11.8%, 수도권 기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각각 3.7%포인트, 5.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재범, 김태원, 신대철, 유현상 등 1980년대 한국 록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대표 로커들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봤다.

특히 자신은 뼛속까지 로커라는 말로 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임재범은 대중가수로 솔로 데뷔 후 로커의 자존심을 버렸다는 생각에 괴로워 잠적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얘기했다.

그는 활동을 하지 않던 시절 생활비가 없어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리며 "가족은 생각지도 않고 내 자존심만 10년을 지켰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MBC스페셜'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은 전국 기준 8.0%로 전주보다 0.9%포인트 올랐지만 KBS 2TV '도전자'는 4.7%로 0.3%포인트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40,000
    • -0.75%
    • 이더리움
    • 5,132,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44%
    • 리플
    • 694
    • -0.43%
    • 솔라나
    • 223,500
    • -0.45%
    • 에이다
    • 629
    • +1.29%
    • 이오스
    • 996
    • -0.3%
    • 트론
    • 162
    • -1.22%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600
    • -1.5%
    • 체인링크
    • 22,440
    • -0.75%
    • 샌드박스
    • 585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