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美조지아공장, 30만번째 쏘렌토 생산

입력 2011-07-08 07:37 수정 2011-07-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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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첫 생산 이후 20개월 만에 달성… 공장 증설 '활발'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KMMG)이 7일 30만번째 쏘렌토를 생산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1월 첫 번째 쏘렌토를 생산한 이후 20개월만이다.

기아차 조지아공장 측은 이번 30만대 생산에 대해 “기아차의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렌토는 지난해 기아차 모델 중 처음으로 단일모델 연간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엔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6만1778대를 팔았다.

현재 기아차는 웨스트포인트 공장에 1억달러를 투입해 현지 생산량을 지금의 연간 30만대에서 20% 증가한 연간 36만대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장설비 및 부대시설 확충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9년 쏘렌토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현대차 싼타페를 혼류생산 중이다. 이어 오는 9월엔 K5(수출명 옵티마)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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