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MBC, ‘나가수’ 및 ‘위탄2’ 음원 유통 계약

입력 2011-07-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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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쉽 계약 체결…각종 프로모션 및 모바일 앱 사업 진행 예정

음악포털 벅스를 운영하는 네오위즈인터넷이 MBC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2’의 음원 유통과 스폰서쉽을 진행한다.

네오위즈인터넷은 MBC와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와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2’의 스폰서쉽 및 음원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오는 7월 10일부터 발매되는 나가수 관련 음원과 오늘 8월로 예정된 위탄2의 모든 음원을 독점 관리한다. 매주 방송이 끝난 후 회차별로 나온 음악을 앨범으로 발매하며, 음원을 통한 스트리밍/다운로드/통화연결음/벨소리 등을 유통할 예정이다.

또한 나가수와 위탄2의 스폰서쉽 진행을 통해 음악포털 벅스의 브랜드 강화도 노린다.

방송 도중 자막광고를 통해 ‘벅스’ 로고가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벅스 홈페이지에서도 나가수, 위탄2의 영상, 사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프로모션은 물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업도 진행한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온라인 음원서비스(B2C)와 음원 유통(B2B) 분야의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위탄의 음원 유통과 스폰서쉽을 진행한 바 있다. 6월에는 일신창업투자주식회사 및 일본 ACC(Asia Contents Cente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함께 해외진출이 가능한 방송드라마에 투자하는 ‘일신 뉴코리안웨이브’ 투자조합을 설립했다.

향후 회사가 보유한 약 370억원의 현금과 100억원 규모의 음악펀드 등 풍부한 재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음원 유통/판매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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