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美 특허 획득

입력 2011-07-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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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기발 바이오업체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유럽에서 임상1상을 종료한 슈퍼박테리아 박멸 신약후보물질(CG400549)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지난 2006년 10월 출원된 것으로 향후 미국에서 2026년 10월 10일까지 특허의 독점적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이번에 특허받은 치료제는 사람에게는 없고 박테리아에만 존재하는 특정 질환단백질을 무력화시켜 슈퍼박테리아를 박멸하며 내성 발현이 기존의 항생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 신약후보의 임상 1상 후기시험을 유럽에서 마무리 중이며 최종 보고서 수령을 대기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곧이어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며 이 경우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임상 2상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슈퍼박테리아 신약후보는 미국에서 가장 먼저 특허등록이 완료 된 것"이라며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30개국과 캐나다, 인도 등에서도 곧 특허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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