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전대] 李대통령 “지금 필요한 것은 단합과 변화”

입력 2011-07-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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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단합’과 ‘변화’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남아공 더반에 와 있다”면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원동지들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게 됐다. 깊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황우여 대표권한대행과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등 전당대회를 위해 애쓴 당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단합과 변화”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힘을 모으면 못 해낼 것이 없다”며 “하나로 뭉치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바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려면 우리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게 대한민국을 책임질 미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더 낮게 국민 눈으로 보고, 더 깊이 국민 가슴으로 느끼며, 더 뜨겁게 국민과 함께 울고 웃는 한나라당이 되자”면서 “오늘 선출된 당대표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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