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도네시아 '갤럭시탭10.1' 출시

입력 2011-07-04 11:32 수정 2011-07-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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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행사 당일 현장 판매 1200대 7시간만에 매진

▲인도네시아의 '갤럭시탭10.1' 1호개통자가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삼성전자 전략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에 위치한 퍼시픽 플레이스몰(Pacific Place Mall)에서 열린 갤럭시탭 10.1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퍼시픽플레이스몰에는 현지 미디어, 통신사, 소비자 등 4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첫날 판매량 1200여대가 7시간만에 매진됐다.

삼성전자측은 론칭 행사 당일 갤럭시탭 10.1 구매자가 대거 몰리면서, 당초 계획한 현장 판매 물량 1000대에 추가로 200대를 긴급 투입했다고 ㅂ락혔다.

인도네시아에서 갤럭시탭 10.1의 인기 비결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탭 7인치에 대한 폭발적인 호응의 연장선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은 휴대성을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WXGA(1280×800)급 10.1인치 대화면 △풀HD 동영상 재생 △듀얼 스피커 △어도브 플래시 지원 △300만 화소 카메라 △7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최고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강점으로 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인도네시아 갤럭시탭 10.1 런칭을 기념해 현지 통신사업자 텔레콤셀(Telcomcell)과 함께 당일 갤럭시탭 10.1을 구매한 소비자들에 한해 미화 약 100불의 할인과 1년간 데이터 무료 사용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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