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해외녹색규제·기후변화협약' 본격 대응

입력 2011-07-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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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6억 규모 '중소기업 그린SCM확산지원사업' 실시

중소기업청은 '2011년 제2차 중소기업 그린SCM확산사업' 시행계획을 공고, 오는 4일부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SCM는 서플라이 채인 매니지먼트(Supply Chain Management)의 약자로 '중소기업 그린SCM확산지원사업'은 해외녹색규제 및 기후변화협약에 중소기업이 협력 대응할 수 있도록 녹색공급망관리시스템을 구축,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제2차 사업은 6억원 규모로 4개 컨소시엄 내외에서 수행되며 주관기업당 전체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44개사를 지원한다.

세부사업인 중·소 그린SCM 구축사업은 해외시장에 완제품을 수출하거나 다국적기업에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중소·중견기업이 협력업체와 해외 녹색규제 대응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매출액 150억원 및 수출비중 20% 이상인 주관기업과 10개 내외의 참여기업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에너지, 온실가스, 유해물질 등 녹색공급망관리체제 개발·구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그린넷(www.greenbiz.go.kr)을 통해 8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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