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호남권 광역 선도사업’ 성과 전시회 개최

입력 2011-06-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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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선도기업 및 유관기관이 거둔 성과를 종합한 ‘호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성과전시회 및 포럼’이 개최한다.

지식경제부는 29일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170개 지역 선도기업을 비롯해 총 242개 기관에 달하는 산·학·연이 지난 2년간 4개 프로젝트, 총 78개 과제를 수행한 주요 성과물을 전시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지난 성과들로 태양광 분야의 폴리실리콘, 잉곳/웨이퍼 등으로 이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산업생태계가 호남권에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또 해상풍력 분야는 호남권의 해상풍력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서남해안권에 100MW 실증단지가 조성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경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기반 부품소재,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품소재, 태양광, 풍력 등 4개 프로젝트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1808억원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170개 선도기업을 비롯한 242개 산·학·연이 1837개 일자리를 창출했고, 수출 1억2000만달러, 특허출원 및 등록 150건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성과 전시회에서는 태양광분야의 OCI(주)가 개발한 폴리실리콘을 비롯해 130개 기업의 유망 상품들이 전시·시연된다.

풍력 분야는 데크항공(주)가 개발한 해상풍력발전기용 블레이드 등 20개 업체들의 성과물이 전시되고, 광융합 분야에는 광주인탑스의 LED면발광 실내조명 시스템 등 55개 업체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드브리드자동차 분야에서는 LS엠트론(주)의 전기구동트랙터 등 39개 업체가 성과물을 전시한다.

지경부는 육성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5월부터 2단계 사업에 착수, 3년간 지원해 온 지역의 미래성장동력 고도화와 지역 주력산업과 서비스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원 지경부 산업경제실장은 “호남권에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부품소재 분야의 글로벌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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