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국과수 조사결과, 왜 자꾸 늦어지나?

입력 2011-06-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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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빅뱅 멤버 대성(22·본명 강대성)의 교통사고 사망자 부검 결과가 또 늦춰졌다. 당초 오늘(21일) 발표 예정이었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오토바이 사망자에 관한 수사결과는 하루 더 미뤄지게 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21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애초 오늘 오전 결과를 통보받기로 했는데 아직도 결과가 도착하지 않았다. 빨라야 내일쯤 도착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경찰 관계자는 “결과 발표가 자꾸 늦어져 우리도 답답하지만 사건의 유일한 열쇠가 국과수 결과밖에 없어 기다리는 중”이라며 “하루빨리 사건을 마무리 짓고 싶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과수에서 시검 부검 결과를 통보받은 뒤 빠르면 하루에서 이틀 안에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국과수의 수사결과가 자꾸 늦어지는 이유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망시각이 이번 사건의 유일한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대성의 사고현장 CCTV를 분석했지만 CCTV시야가 좁아 사건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5월31일 서울 양화대교부근에서 정차중인 택시운전자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서 5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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