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타운 더 프라하, 순위내 청약 마감

입력 2011-06-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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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 마감 결과 평균 2.23대1의 경쟁률 보여

▲'엠코타운 더 프라하' 모델하우스 현장
부산, 창원 등 경남 동부지역의 청약 열풍이 서부지역인 진주로 확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경남 진주에서 분양하고 있는 ‘엠코타운 더 프라하’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전 평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현대엠코에 따르면 7일 마감된 ‘엠코타운 더 프라하’에 대한 일반 청약에서 1813세대 모집에 3949명이 몰려 평균 2.2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66㎡과 100㎡의 경우 각각 5.56대 1과 2.47대 1의 경쟁률로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으며, 182㎡와 203㎡의 경우도 약 9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나머지 평형은 모두 3순위 마감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66㎡ 2개 타입은 각각 5.94대1 및 5.18대1, 84㎡ 2개 타입은 2.43대1 및 1.72대1, 100㎡ 2개 타입은 2.56대1 및 2.38대1, 118㎡ 2개 타입은 1.39대1 및 2.23대1, 153㎡ 2개 타입은 1.36대1 및 1.07대1, 182㎡은 9.25대1, 203㎡는 9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진주 역대 최대 규모의 분양이어서 서부지역 분양열기를 가늠할 수 있는 단지로 평가받았던 ‘엠코타운 더 프라하’의 청약 결과가 순위 내 마감됨에 따라 진주지역 분양 열기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진주 평거4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엠코타운 더 프라하’는 지난 5월 27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첫 주말에만 약 2만5000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청약 훈풍을 예고했다.

현대엠코 조명래 주택개발본부장은 “엠코타운 더 프라하의 순위 내 청약 마감은 LH 본사의 진주 이전 확정 이후 기대감과 탁월한 남강 조망권, 엠코타운이라는 브랜드파워 등으로 인해 일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엠코타운 더 프라하’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770만원 수준이며,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 문의 055-74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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