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매립가스 발전 CDM사업 UN 등록

입력 2011-06-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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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광주광역시 위생매립장의 매립가스 발전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성공적으로 UN에 등록시켰다고 8일 밝혔다.

CDM이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투자해 발생된 온실가스 배출 감축분을 자국의 감축 실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에 등록된 CDM 사업은 광주광역시 소재 위생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이용해 2MW용량의 발전기를 통해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연간 이산화탄소 상당 3만56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등록으로 공단은 지난해 목포매립지 CDM 사업 등록 이후 또 한 번 이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등록하게 돼 국내 DOE(CDM 검인증기관) 중 환경분야(매립지)의 전문성을 확고히 하게 됐다.

국내 매립지 CDM 사업으로 UN에 등록된 사업은 4건이며 초기(2007년)에 등록된 2건(수도권매립지, 대구방천리매립지)은 모두 외국계 DOE가 수행했고 국내 DOE로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유일하다.

한편 공단은 작년 3월 UN으로부터 DOE로 지정된 이래, 국내 DOE으로서 최초로 매립가스 발전 CDM사업을 UN에 등록시켰다. 이후 중국 수력발전사업 및 폐가스발전사업의 CDM 등록 등 해외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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