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간 총리 퇴임시기는?...6월 또는 8월 유력

입력 2011-06-05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퇴임 이후 정국 논의도 이뤄져

간 나오토 일본 총리의 퇴임 시기가 6월 또는 8월 두가지로 압축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간 총리는 지난 2일 사임 의향을 표명한 뒤 구체적 사임 시기를 언급하지 않아 말 바꾸기라는 비난이 고조됐었다.

그가 지난 2일 밤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퇴임시기를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로드맵에서 제시한 냉온 정지 상태가 완료되는 시점으로 잡으면서 내년 1월까지 집권을 계속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됐다.

그러나 비판 여론이 고조되면서 간 총리는 다시 말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간 총리는 지난 4일 밤 이시이 하지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부흥기본법과 2011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 등을 (내가)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부흥기본법은 빠르면 6월 중순에 국회를 통과할 예정이며 2차 추경예산은 8월 전후에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 총리의 이 같은 언급은 8월 전후로 퇴임 시기를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야당에서는 간 내각을 상대로 2차 추경예산 논의를 하는 것에 반대 입장이고 여당 내에서도 부흥기본법이 처리되면 6월에 물러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간 총리의 조기 퇴진을 전제로 한 논의로 이뤄지기 시작했다.

센고쿠 요시토 관방성은 4일 오시마 다다모리 자민당 부총재와 간 총리의 조기 퇴진을 전제로 한 국회 일정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하라 노부테루 자민당 간사장은 “간 총리 퇴임 이후와 민주당과 대연립하는 방안과 내각에 들어가지 않고 협력하는 각외 협력 두 가지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00,000
    • +0.55%
    • 이더리움
    • 2,61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0,700
    • -0.99%
    • 리플
    • 1,734
    • -0.23%
    • 솔라나
    • 110,600
    • +2.31%
    • 에이다
    • 245
    • -0.81%
    • 트론
    • 495
    • +1.23%
    • 스텔라루멘
    • 32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20
    • +1.02%
    • 체인링크
    • 12,040
    • +0%
    • 샌드박스
    • 87.4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