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갤럭시 시리즈 ‘아이나비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입력 2011-05-31 09:57 수정 2011-05-31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갤럭시플레이어용 GPS내장 차량용 거치대 6월 출시예정

▲팅크웨어는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아이나비3D 업그레이드와 함께 전용 거치대도 출시한다.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 대상 단말기는 4인치 '갤럭시 플레이어'(YP-GB1), 5인치 '갤럭시 플레이어 70'(YP-GB70), 7인치 '갤럭시탭'(SHW-M180), ‘갤럭시S2’(SHW-M250) 등 ‘아이나비 3D’가 탑재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4종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실제 건물을 현실감 있게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 건물데이터’ 서비스도 더욱 다양해지고 강화되었다. ‘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국립암센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등 대형병원과 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건물 67곳을 ‘3D 랜드마크 건물데이터’로 신규 추가하여 3D 전자지도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순천완주고속도로 신설 구간, 국도 37호선과 국도 13호선 개통 구간 등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일반도로의 최신 정보를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한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전구간에 대한 ‘3D 입체도로 모델링’ 작업을 완료해 운전자는 실감나는 안내 화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는 팅크웨어의 내비게이션 특화 통신서비스인 ‘아이나비 티콘플러스(TCON+)’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티콘플러스’를 이용하면 ‘실시간 교통정보’, ‘통계 교통정보’, ‘사고속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이를 경로탐색 결과에 반영한 최적의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멀티터치 방식을 적용해 편리하게 지도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으며 고정뷰, 회전뷰, 버드뷰, 듀얼뷰(터널 안 드라이브 뷰 지원) 등 다양한 뷰(view) 제공과 3D 주ㆍ야간 모드 적용으로 운전자의 시인성도 높였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3D’의 기능을 향상 시켜주는 갤럭시 플레이어용 GPS 내장 차량용 거치대 ‘CK-600’을 오는 6월 중순에 출시할 예정이다. 4.3인치 이하 갤럭시 스마트폰을 장착할 수 있는 ‘CK-430’, 7인치 화면의 갤럭시탭 장착이 가능한 ‘CK-Tab’은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출시했다.

‘아이나비 CK’ GPS 거치대 시리즈의 모든 제품에는 아이나비의 프리미엄급 내비게이션에 탑재된 ‘Ublox6’ GPS가 내장돼 아이나비 3D앱 사용 시, 도심 빌딩 숲이나 고가도로 등 장애물로부터 간섭을 받아 정보 오차가 발생하기 쉬운 구간을 통과할 때도 한층 빠르고 정확한 내비게이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71,000
    • +1.64%
    • 이더리움
    • 4,12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1.65%
    • 리플
    • 709
    • +0.14%
    • 솔라나
    • 207,900
    • +1.61%
    • 에이다
    • 617
    • -0.16%
    • 이오스
    • 1,085
    • -0.82%
    • 트론
    • 177
    • -1.12%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00
    • -1.32%
    • 체인링크
    • 18,790
    • -1.05%
    • 샌드박스
    • 586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