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가치, 사흘째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11-05-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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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절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외환교역중심은 30일(현지시간) 달러ㆍ위안 환율 기준가격을 전일 대비 0.0042위안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6.4856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는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은 상태여서 상반기에 중국 정부가 기준금리와 은행 지급준비율을 추가로 인상하는 등 긴축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정부 올해 물가 목표 4%를 웃도는 5%선을 기록할 전망이다.

위안화 가치가 오를 경우 수입물가가 하락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중국 내에서도 최근 위안화 가치가 오르는 속도를 더욱 빨리 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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