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콜 차입한도 100→25% 축소

입력 2011-05-27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음달 부터 시행...충격 완화 위해 1년간 유예기간

금융시장의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증권사들의 콜(금융사 간 단기자금 거래) 차입 한도가 현재 자기자본 대비 100%에서 25%로 대폭 축소된다.

27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증권사 콜머니 월 평균잔액을 최근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자기자본의 25% 이내로 축소하는 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증권사 콜 차입 한도를 축소하는 내용의 '금융투자회사 유동성 리스크 모범규준' 개정안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시장 충격 및 자금조달 대체 기간을 고려해 이달 콜머니 월평균 잔액이 자기자본의 25%를 초과한 회사에 한해 1년간의 적용 유예기간을 두고 3개월 단위로 순차적으로 축소시킬 수 있도록 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최근 증권사들의 차입 규모가 늘어나는 추세로 증권사들의 콜 차입이 과도하면 금융위기 발생 시 리스크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콜 차입한도를 상향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증권업계의 콜머니 일평균잔고는 13조700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40.9%에 달하고 있다.

▲자료: 금융투자협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04,000
    • +0.42%
    • 이더리움
    • 3,485,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89%
    • 리플
    • 2,122
    • -0.28%
    • 솔라나
    • 128,500
    • +0%
    • 에이다
    • 375
    • +0.54%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93%
    • 체인링크
    • 14,090
    • +1.22%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